‘천호역 마에스트로’가 11월 23일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. 현재 일부 부적격세대 등으로 발생한 잔여세대로써 선착순 계약을 통해 빠르게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. 한국부동산원 ‘청약홈’에 따르면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10월 24일(화)~25일(수)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(특별공급 제외) 일반공급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. 최고 경쟁률은 51대 1(55㎡F 타입)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. 부동산관계자는 “천호역 마에스트로 선착순 분양 물량의 대부분이 부적격세대 및 중복 당첨 세대로 알려져 좋은 동·호수를 기대하는 수요자가 매우 많다”며 “강동구의 가치가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좋은 입지를 선점하려는 외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전보다 확연히 증가했다”고 전했다.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34-2일원에 지하 1층~지상 12층, 2개동, 전용면적 30~55㎡, 타입별 가구 수는▲30㎡A 20가구 ▲38㎡B 20가구 ▲33㎡C 15가구 ▲43㎡D 14가구 ▲33㎡E 2가구 ▲55㎡F 2가구 ▲30㎡G 2가구 ▲38㎡H 2가구로 총 77가구로 구성된다. 전 세대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~2인 가구 특화 상품으로 구성되며, 총 8개의 다양한 평면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. 단지의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었고, 세대 전·후로 발코니 확장면적이 포함되어 있어 전용면적 대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은 것이 특징이다. 이외에도 일부세대에 공간의 감각과 수납을 극대화한 복층·다락 설계, 수려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외부테라스 설계 등 다양해진 소비자에 니즈에 맞춘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되었다. 입지도 좋다. 단지는 지하철 5·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조성돼 뛰어난 강남접근성을 갖췄다. 또 올림픽로, 천호대로가 바로 인접해 있고, 올림픽대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. 주변 녹지환경도 우수하다. 한강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, 천호공원, 풍납근린공원 등이 인접하여 한강생활권은 물론 단지 인근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.